오후 1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2.91%), 섬유·의류업(-2.91%), 소프트웨어업(-2.7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IT부품업(+0.73%), 일반전기전자업(+0.37%), 출판·매체복제업(+0.0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5.8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4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남화산업이 -2.2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프엔씨엔터(-2.04%), 위지윅스튜디오(-1.74%)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SAMG엔터(+8.89%), 와이지엔터테인먼트(+4.90%), 애니플러스(+3.5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5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금융업과 섬유·의류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