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녹십자 대표 "2023년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

GC녹십자 2023년 신년사 공지
"다시'청년의 심장'으로 도약"

허은철 녹십자 대표 2023년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 전경. 사진 제공=GC녹십자


GC녹십자(006280)가 새해를 맞아 2023년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창립 후 56년의 시간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다져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성장을 위한 양질의 연료가 되었고,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되었다”며 “이제 다시 청년의 심장으로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보일수록 더 악착같이 달려들고 어려울수록 포기를 모르는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녹십자홀딩스(005250)(GC)는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 HR 실장을 영입했다. 이 신임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GC의 인사 업무를 총괄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