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영농 진입 초기의 소득불안이나 자금?농지 등의 문제를 해결해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의 청년농업인들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90만원부터 최대 11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선정 시 최대 5억 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고정금리)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및 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