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환경 개선과 생산력 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95%이상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등농업·농촌 실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은 평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총사업비 350억원) 16억 80000만원,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97억 6000만원)외 1지구 20악원, 밭기반정비사업 1지구 5억원,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37지구(L=14.1km) 41억 3000만원, 양수장 및 암반관정개발 13지구 22억 9000만원 등 총사업비 106억원을 확보했다.
문경는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월 중 공사에 착수해 농번기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