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기간 단축 등 규제 완화 예고 속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1월 5일까지 정당계약

우수한 서울접근성과 초역세권,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 등 주목




사진 설명.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견본주택 이미지 (출처. (주)한양)

(주)한양이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공급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정당계약 1일차인 지난 3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계약을 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견본주택 개관 당시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상담이 이뤄진 바 있고, 이날 정당계약에서도 계약자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업계에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수도권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서울과 가깝고,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의 상징성을 높일 특화설계 적용, 규제 해제 및 완화에 따른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계약도 순항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연착륙과 서민·취약계층 주거안정 역점 추진'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대거 포함되며 향후 혜택에 대해 문의하는 상담전화가 견본주택으로 쏟아졌다.

실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최대 3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되고, 추첨제로 당첨된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중도금대출에 대한 HUG 보증한도도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앞서 단지가 위치한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터라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신축 분양단지로 갈아타기를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부담도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입지도 순조로운 계약의 이유로 꼽힌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의 상징성을 높일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파노라마 게이트가 조성되며,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커튼월룩과 주로 강남권에서 접할 수 있는 경관조망형 창호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는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워터폴가든’과 자연에 가까운 풍경을 선사하는 ‘웰컴락가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아쿠아플레이가든’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계획돼 있다.

세대 내부 상품성도 시선을 끈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39㎡ 제외) 제공품목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주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동선 이동과 수납에 효과적인 ㄱ/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세라믹 벽과 상판,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제공된다. 거실도 발코니를 확장하면 비확장 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우물천장과 함께 높은 기밀성을 자랑하는 리프트 슬라이딩 밀착식 시스템 창호가 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단지로 꼽힌다”면서 “게다가 정부의 지속된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 속에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높은 미래가치까지 품어 남은 정당계약 기간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5일(목)까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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