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양의 새 음원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협업했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2세대 대표 그룹 빅뱅 태양이 3세대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4일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에 이미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옴므파탈적 매력은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바이브'는 독보적인 보컬의 태양과 차별화된 음색의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고된다.
태양은 6년 만에 솔로 가수로 음원을 낸다. 특히 오랫동안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