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퇴근 시간대 눈·비…대부분 지역서 미세먼지 짙어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2월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6일 퇴근 시간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짙겠다.


낮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며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10㎝ 이상 눈이 쌓이겠다. 이외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 내륙·산지·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 3∼8㎝, 서울 동부·경기 북서부·충북 중·남부·전북 동부·제주도 산지 1∼5㎝, 서울 서부·인천·경기 남서부·강원 북부 동해안·충남권 내륙·전남 동부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1㎝ 내외다.


비는 경기 동부·강원 내륙·산지·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에는 5∼10㎜, 그 밖의 전국에는 5㎜ 안팎으로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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