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가치는 안전” 광양제철소 31일까지 통용문 안전캠페인 진행

무재해 제철소 달성 총력

“최우선 가치는 안전” 광양제철소 31일까지 통용문 안전캠페인 진행
2023년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내세운 광양제철소는 오는 31일까지 통용문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는 오는 31일까지 통용문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주 2회씩 출근시간에 맞춰 정문과 1문 2문에서 안전슬로건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필두로 각 부소장, 부·그룹장, 안전파트장 등 직책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총 9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홍보 활동에는 생명을 걸지말고 안전대를 걸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하게, 안전조치 준수 철저, 철도건널목 일단정지 등의 표어가 활용됐다.


특히 작업개시 전 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 내용과 안전대책에 대해 서로 확인·의논하는 TBM활동 관련 슬로건은 임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부서 단위의 자체 안전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부서별 직책자들은 각 공장에 위치한 서브센터 입구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직원들의 안전활동을 격려했다.


광양제철소는의 한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 지속가능한 안전관리체계 수립,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측정 시스템 구축 등 무재해 제철소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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