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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12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밤낮없이 나라를 지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품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빵(단팥빵·소보로)과 음료 각 1만 개, 장병들에게 특식으로 인기가 높은 빕스 폭립, 볶음밥 등 레스토랑 간편식(RMR) 200인분으로 구성했다.
이날 직접 21사단을 위문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역대급 강추위가 지속되는 혹한기에 전방에서 고생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