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32개 창업기업에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6일까지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추천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은 기술성, 성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에게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 △창업 7년 이하 △최근 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 대상으로 32개사 내외로 선발,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대전지역 소재와 특화분야 중 선택 가능하며 특화분야는 △AI/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지능형로봇 △바이오 등 4가지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과제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지역내 창업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