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 방콕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날 김 전 회장을 수원지검으로 압송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이르면 오늘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영종도=권욱 기자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 방콕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날 김 전 회장을 수원지검으로 압송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이르면 오늘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영종도=권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