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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다닐 메드베데프의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1년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과 지난 시즌 세계 랭킹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모자, 폴로 셔츠, 티셔츠, 풋웨어 등에 시그니처 로고가 들어간다.
호주 오픈에서 컬렉션 의류와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라켓을 선보이는 메드베데프는 “이번 컬렉션의 새로운 로고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라코스테와 함께 테니스에 대한 내 열정을 컬렉션에 담아냈다”며 “시그너처 로고가 2023년 시즌의 우승을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 더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드베데프의 스페셜 컬렉션은 다음 달 중순 라코스테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