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희(왼쪽 첫번째) 제이비주식회사 대표가 김태흠(″두번째) 충남도지사에게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
박영수(왼쪽 첫번째)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김태흠(″두번째) 충남도지사에게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18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총 1억 5000만원의 성금을 충남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가 5000만원을,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1억원을 각각 기탁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도내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제이비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소재 기업으로 서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