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

박차훈(왼쪽 세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달서시장에서 김용판(〃 두번째) 국회의원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5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달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125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물품은 국내에서 생산한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아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상생 활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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