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BTS와 한솥밥?…하이브 "영입설 사실무근"

배우 박보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VIP 시사회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FA 대어' 배우 박보검이 그룹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등이 소속된 하이브와 전속계약설이 불거졌다.


25일 하이브 측은 박보검의 영입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보검이 하이브행을 논의 중이고, 하이브는 박보검을 위해 매니지먼트팀을 세팅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박보검은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설도 보도된 바 있다. 평소 친분이 있는 남성듀오 지누션의 션의 영향으로 교회도 옮기고 소속사까지 인연이 닿았다는 것.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적설을 부인했다.


박보검은 현재 여러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오랫동안 몸담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그의 행보에 관심을 두는 관계자들이 늘어났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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