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전경
스노우피크 코리아(대표 김남형)가 아웃도어 복합 리조트 형태 플랫폼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피크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삼성물산 리조트 사업부와 함께 에버랜드 인근 약 2만 평 부지에 캠핑과 글램핑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연결되는 아웃도어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일대의 대자연 속에 위치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는 우선 2023년 5월에 스노우피크 코리아의 직영 매장과 국내에서 처음 론칭하는 스노우피크 레스토랑이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계절의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일일 방문객을 위한 데이 캠프 사이트, 스노우피크의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솔루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모바일 하우스 등의 다양한 캠프 시설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 프로그램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노우피크 관계자는 “스노우피크는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인 의(衣), 식(食), 주(住), 동, 유(遊)의 분야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안한다”면서 “아웃도어 체험 활동의 질적인 부분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신규 플랫폼 사업의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