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양평균과 지방정원 활성화 힘 모은다

지방정원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왼쪽) 이사장과 전진선(오른쪽) 양평군수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6일 양평군과 지방정원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생활정원 등 체계적 정원조성을 위한 식물자원 및 기술정보 등 공유 △지방·민간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학술·인적 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세미원(지방정원 제1호)과 생활밀착형 정원 등 지역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양평군내 지방·민간정원·생활정원의 전문 컨설팅 및 조성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정원산업 발전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나아가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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