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정밀여과장치 전문기업 (주)승원(대표 고승호)이 유충, 녹물 해결용 정밀여과장치로 전국 40여개 정부기관을 통해 300대를 납품해 최대 납품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승원은 수돗물 정밀여과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여과장치 내 필터가 오염되면 상황실 및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필터 오염 시 자동으로 바이패스 되어 수압 저하를 방지해주는 시스템 △탁도에 따라 여과장치가 자동으로 동작하고 상황실과 TMTC가 가능한 시스템 △수도계량기함 내 설치가 가능하여 적수 민원 해결용 여과장치 등 수돗물 정밀여과장치 관련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정밀여과장치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여과장치 최초로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 받아 전 제품이 조달에 등록되어 있으며, 여과장치 단일분야 전국 가장 많은 납품 실적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정밀여과장치를 가장 많이 설치한 인천광역시의 경우 제품의 선정을 실증시험을 통해서 선정하였는데, 전국 모든 정밀여과장치 제조 업체가 참여한 실증시험에서 당당히 최종 납품 제품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내 50여개 학교에 ㈜승원 제품이 설치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승원의 정밀여과장치는 유충, 스케일은 물론 녹물까지 정밀하게 여과가 가능한 제품이며, 특히 별도의 토목공사가 필요없이 수도계량기함 내에 설치하는 소형 여과장치의 경우 민원해결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승원 서영원 연구소장은 “지하에 매설 시 시공이 편리한 밸브실 일체형 제품을 납품하여 시공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타 제품에 비해 통신 시스템 및 제어함이 포함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하고 있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