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에녹·손태진·신성·한강 최강 퍼포먼스…'디너쇼 미션' 최종 승자는?

/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디너쇼 미션’이 마무리된다.


3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7회에서는 본선 3차 '디너쇼 미션'의 남은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디너쇼 미션’의 포문을 연 ‘뽕형제’(황영웅·민수현·정다한·신명근·춘길)가 연예인 대표단으로부터 115점의 고득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도 화끈한 라틴댄스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유혹’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이는 민수네’ 에녹의 ‘깃털 댄스’가 펼쳐진다. ‘멜빵 춤’, ‘안경 퍼포먼스’로 불트 명장면 제조기에 등극한 에녹과 에녹 못지않은 마력으로 현장을 장악한 ‘녹이는 민수네’의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손태진은 무대에서 정적인 모습만을 보여주던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손태진이 속한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는 믿을 수 없는 아크로바틱 무대로 진풍경을 선사했다. 여기에 메들리 송과 의자 춤을 곁들여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했다고.


‘퍼포먼스의 달인’ 김중연이 속한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는 이번엔 물이 아닌 불로 무대를 장식했다. 새빨간 의상을 입은 이들은 감탄을 자아내는 격파 퍼포먼스와 불기둥 퍼포먼스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신성과 한강 등 현역 트롯 가수들이 대거 속한 ‘뽕발라’(신성·한강·강설민·홍성원·최현상)는 다양한 구성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애틋한 감성, 유쾌함, 그리고 어른미를 장착한 녹진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연예인 대표단이 “울컥하네요 진짜”, “벅차오릅니다”라며 극찬을 쏟아낸 ‘디너쇼 미션’에서 살아남을 단 1팀은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안방을 열광의 파티로 바꿀 어메이징한 무대들이 쏟아진다”며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디너쇼 미션’을 앞두고 트롯맨들이 모든 영혼을 갈아 넣어 준비했다. 그 노력의 무대를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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