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쿠팡과 손잡고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제품을 대상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창진원은 쿠팡과 함께 스타트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획전은 쿠팡의 '착한상점' 코너에서 진행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에 사업화자금 평균 7000만원과 주관기관별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아이템 홍보와 기업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발굴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