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LG엔솔, 기본급 870% 성과급 ‘잭팟’

최대 기본급의 900% 까지 지급…전년比 2배
지난해 매출 25.6조·영업익 1.2조원 등 호실적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 전경.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1조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기본급의 870%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오후 사무기술직 경영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이 같은 규모의 성과급 지급 결정을 밝혔다. 성과급은 조직 성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부 직원의 경우 최대 기본급의 900%를 받게 된다. 이는 전년도 경영성과급(450%)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지급되는 대규모 성과급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이 거둔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43.4%, 57.9%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려갑시다’는 제목의 전사 이메일을 통해 “지난 한 해 구매, 마케팅, 품질 및 생산, 개발 등 각 부서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힘찬 도전을 이어가 주길 당부 드리며 회사 역시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다짐을 새기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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