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인터거, 수돗물 관리 자동유충여과장치 개발 완료






한국수자원공사와 ㈜제이에스인터거는 정수장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ALFS(알프스 자동유충여과장치) 의 성공적인 개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알프스는 장기간 성능 저하 없이 사용가능한 특수 롤 필터와 자동 필터 이송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정수장 외부시설과 내부시설의 경계인 침전지 유출수로에 설치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깔따구의 유충과 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업체 김인철 대표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에서 알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깔따구 유충 사태의 해결책으로 전국적 확대 적용을 목표로 설치 및 제작 인프라와 개발핵심기술의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전국적으로 깔다구 유충 문제를 해결하여 대한민국의 수돗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알프스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그 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독일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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