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세라가 새 웨딩 축가를 내놓는다.
3일 티밥미디어 측은 제이세라가 봄 시즌을 겨냥한 신곡 ‘축가' 음원을 오는 4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이세라는 축가 인기곡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통해 자리매김한 가수다.
‘축가’ 인트로는 결혼식에서 자주 들리는 ‘엘가 - 사랑의 인사’를 인용했다. 노래는 ‘서로를 위하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줄 / 오직 한 사람 축복을 빌어요 … 언제나 함께한 시간 아름다운 날들이 / 오래도록 더 고맙도록 느낄 수 있게 / 많은 사람들의 축복 잊지 않도록 / 언제나 행복을 빌어요 Forever Love’라는 노랫말로 결혼하는 연인의 감동을 표현했다.
신곡 ‘축가’는 제목 그대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연인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축가’ 속 제이세라의 가창은 희망적인 감성을 유발한다. 제이세라는 축가 가수로서의 인기를 이어오며, 새봄을 앞두고 계절감 있는 곡을 준비했다.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bane Music)이 신곡 ‘축가’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어베인뮤직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못하겠어’ 등 제이세라와 여러 번 함께 음악 작업을 해 왔다. 어베인뮤직은 김나영 ‘우연이 아닐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의 발표곡을 가진 팀이다.
한편 2010년 ‘Lonely Night’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제이세라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방향을 다져 왔다. 그는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에 왕성하게 임하고 있다.
제이세라의 ‘축가’는 4일 오후 6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