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취약 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위해 ‘2023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이달 1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취업 취약 계층 또는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모집 분야는 칼 갈이·우산 수리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 파견을 포함한 6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2023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이 적용된다. 최종 선발 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달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24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