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직접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관광산업이 부산의 중요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부산형 워케이션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핑크퐁 아기상어, 아르떼뮤지엄, 9.81파크 등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협약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