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박성준 대신증권 IB부문 대표가 9일 열린 2022년 코스닥·코넥스 우수 IB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 우수 IB는 미래에셋증권(006800)으로, 코넥스 우수 IB는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003540)으로 결정됐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와 관련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우수 IB를 시상해오고 있다.
손병두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 많이 탄생했다"며 "올해에도 표준평가모델 도입, 글로벌 세그먼트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