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 왜" 김성규 충격…최초 팀전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15일 첫방

JTBC 새 예능 ‘피크타임’ / 사진=JTBC 제공

서바이벌 예능 '피크타임'에서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이 뜨거운 생존 경쟁을 펼친다.


9일 JTBC 새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측은 첫 예고 영상과 본선 진출 23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올라 경쟁을 벌인다. MC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고 케이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송민호, 이기광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참가팀들의 빛나는 무대를 지원한다.


첫 예고 영상 속 무대를 향한 아이돌들의 간절함과 치열한 각오는 심박수를 높인다. "글로벌 아이돌을 향한 치열한 생존 경쟁, '피크타임' 서바이벌 라운드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이승기의 목소리에 이어진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라는 참가팀의 각오는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떼고 오직 실력만으로 치열하게 경쟁할 서바이벌 오디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언제 긴장했냐는 듯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참가팀들의 무대에 "달아올랐다"라며 흥이 폭발한 송민호부터 "찢었다"를 외치는 박재범까지,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쏟아낸다. 상상도 못 한 참가자의 등판도 예고한다. "아니 여기 왜 있어요?"라며 당황하는 김성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참가자의 정체가 주목된다.



JTBC 새 예능 ‘피크타임’ / 사진=JTBC 제공

베일을 벗은 본선 진출 23팀의 모습도 흥미롭다. 참가팀의 사진이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되어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피크타임'은 오는 15일 밤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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