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 3월 발매…컴백 쇼케이스 개최 확정

드리핀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드리핀(DRIPPIN)이 일본 새 싱글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1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드리핀이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 컴백 쇼케이스 개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11일과 12일 드리핀 일본 공식 SNS에서는 '헬로 굿바이'의 통상반과 솔로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리핀의 '헬로 굿바이'는 오는 3월 15일 공개된다. 이와 관련, 드리핀이 앨범 발매 하루 전날인 3월 14일에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함께 공개된 두 개의 커버 이미지는 각각 다른 종류의 분위기를 띤다. 통상반 커버 이미지에서 드리핀은 차분한 의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보이고, 솔로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활용해 특색 있는 느낌을 준다.


드리핀의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헬로 굿바이'와 신곡 '미라이'를 수록했다. '헬로 굿바이'는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을 그린 노래다.


이번 앨범에서는 드리핀의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 원'은 드리핀의 지난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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