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
경상남도는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국비 사업’을 공개 모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 조성에 필요한 영상 장비, 컨설팅, 홍보, 고객관리,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산지유통시설(APC)을 보유한 시군 농협, 조합공동법인,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다. 관련 절차는 28일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3월 초 개별조직별 선정 심사(서면 검토 및 발표평가) 실시 후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1년 차에는 3억 원, 2·3년 차에는 각 3억 원씩 3년간 총 9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