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제품. 사진제공=드롱기코리아
드롱기코리아가 서울 서초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롱기는 가전 브랜드인 드롱기, 주방 가전 브랜드인 켄우드·브라운·뉴트리불렛을 운영한다. 드롱기코리아는 겨울철 유용한 제품인 드롱기 라디에이터와 켄우드의 전기 주전자를 기부했다.
드롱기가 기부한 가전제품은 서초구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정 등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드롱기코리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