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선이엔티, 폐배터리 생태계 사업 구축...니켈, 코발트 등 희귀금속 95% 재활용↑

인선이엔티(060150)가 폐배터리 생태계 사업 구축에 나서면서 니켈이나 코발트 등 희귀금속을 95% 재활용에 사용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날 보다 6.98%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인선모터스는 사용후 배터리 관련 사업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 2016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회수, 운반, 보관, 잔존가치 평가 등을 통해 안전한 사용후 배터리 회수 생태계 구축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회수된 배터리는 관계사를 통해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의 금속을 95% 이상 재활용하여 배터리 제조 원료로 공급하는 일관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전기차 폐배터리는 통상 10년 정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데 신제품과 비교해 약 70~90% 수준으로 떨어져 주행거리가 줄고 충전속도가 떨어지면 차량용으로는 수명을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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