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67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경기 구리와 부산 강서구, 광주 서구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671가구(일반분양 21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대에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총 1180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34~101㎡ 6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가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접근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아파트 대단지가 밀집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전통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영등포자이디그니티’만 개관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6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7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이며 5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800m 거리에 있다. 영등포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목교를 사이에 두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목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천변을 따라 조성된 녹지 공간과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