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제단체장 "노란봉투법, 파업만능 불러"


손경식(왼쪽 두 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심각한 표정으로 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13일 반대 성명 발표 이후 7일 만으로 경제단체장들은 "법이 통과되면 ‘파업만능주의’가 만연해 산업 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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