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새해 첫 캠페인으로 ‘견종별 맞춤 영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얄캐닌은 국내 대표적인 견종의 건강 정보와 특징을 담은 ‘견종백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몰티즈·포메라니안·푸들·비숍·리트리버·치와와·불독 등 국내 주요 견종의 건강 정보를 ‘건강민감도 지도’에 담았다.
또 전 세계 200여 명의 글로벌 브리더와의 협력을 통해 11개 견종별 맞춤 영양 솔루션도 제공한다.
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4월 16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의 퀴즈 코너를 통한 문답 응답자에게 견종백서와 사료 선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로얄캐닌의 네이버쇼핑 공식판매점 ‘로얄팻라이프’에서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32% 할인된 가격으로 견종별 ‘스타터팩’을 판매하는 등 각종 할인을 선보인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긴 허리와 짧은 다리의 닥스훈트는 관절 건강 관리가, 부드러운 피모의 요크셔테리어는 피모 건강을 위한 특별 영양이 중요하듯 견종에 따라 필요로 하는 영양과 사료의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