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서울 동작구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12월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합창단은 2017년 3월 창단 이후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 자격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작구 거주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인 청소년 또는 동작구 소재 초·중·고 재학생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3월 말 오디션 절차를 거쳐 20여 명 규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하고, 경연대회와 지역축제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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