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6개 사업에 5억여원을 투자해 판로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군 주도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으로 이들 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자생하는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홍보·판로 지원,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한마음 행사를 통한 취약계층 기부,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아카데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