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거의 대부분 0.25%p 지지”…“연착륙이든 경착륙이든 우산 필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2월 FOMC 의사록 집중분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중계화면 캡처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인플레이션 하락을 확신할 수 있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3%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16%, 0.26% 떨어졌는데요. 이날 한때 연 3.965%선까지 갔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3.90% 수준으로 밀렸다가 FOMC 회의록 이후 3.93% 대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2월 FOMC 회의록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0.25%포인트(p)의 금리인상에 동의했다고 나왔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더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경기침체 우려도 들어있었는데요. 다만, 회의록 이후 실질적으로 크게 바뀐 건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이유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오늘은 FOMC 회의록을 집중 분석해보고 기준금리와 증시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으면 인플레 둔화 끝날 수도”…“몇몇 참석자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 높다고 봐”

우선 2월 FOMC 회의록에서 알아야 할 6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거의 모든(Almost all) 참석자들이 금리인상폭을 0.25%p로 하는 게 적절하다는 데 동의.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경제의 진행상황과 완전고용·가격안정이라는 연준의 정책목표를 평가하는데 더 좋다고 판단. 단 일부(A few)는 0.5%p를 선호했으며 이들은 이것이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해석: 2월 FOMC에서 0.25%p가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았고 그 장점이 인정된 만큼 향후 나올 데이터에 달려 있으나 3월에도 일단 0.25%p 가능성


② “참석자들은 인플레가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데 동의. 많은 이들이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은 정책은 인플레 압력이 둔화하는 최근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봄.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환영할만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가격이 내려간다는 점을 자신할 수 있는 상당히 더 많은 증거(substantially more evidence)이 있어야 함을 강조”→해석: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더 올리지 않으면 인플레이션 둔화세 멈출 수 있음을 지적. 수차례 금리인상이 더 있을 예정이며 12월 전망보다 최종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긴축도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음. 증시 하락의 원인


③ “참석자들은 2022년 초와 비교하면 금융시장이 훨씬 타이트하긴 하나 상당수는 지난 몇 달 간 금융시장이 완화했음을 지적. 일부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는 월가의 자신감이 시장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타깃 2% 목표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금융시장이 긴축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월 FOMC 발언처럼 금융시장이 긴축적이라고 판단(아직 문제없음)하나, 최근 흐름상 증시 랠리가 더 벌어지고 시중금리가 내려가면 물가잡는 데 어려움. 추가 시장완화 시 시장을 조일 수 있음을 시사


④ “몇몇 참가자는 최근 경제 데이터가 2% 인플레이션을 위한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완만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하락을 보여준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다른 몇몇은 경제가 올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실무진(staff)은 올해 어느 시점에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음”→해석: 연준 내부에서 소프트랜딩을 생각하는 쪽과 침체를 예측하는 이들이 갈림. 확실히 연준 내부에 침체를 우려하는 이들이 존재하며 침체 가능성 배제할 수 있는 수준 아님.


⑤ “참석자들 경제전망과 노동시장,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해석: 연준도 판단이 어려울 정도로 데이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큼. 이는 통화정책의 데이터 의존도가 더 커지고 있음을 의미


⑥ “많은 참석자들이 부채한도 협상 장기화가 금융시스템과 경제전반에 상당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해석: 연준 차원에서의 부채한도 협상에 관한 우려 표시. 아직은 일반론 수준이며 의회에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 단 협상 결렬 시에는 파국적 결말을 맞을 수 있음을 강조



연준의 2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일부만이 2월에 0.5%p 금리인상을 원했음이 나타났다. AFP연합뉴스

2월 FOMC 의사록은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금리 인상폭을 0.25%p로 하는 게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못을 박았는데요. 이는 절대 다수가 0.25%p를 지지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0.5%p를 얘기한 사람이 일부(a few)라고 했는데요. 연준의 사정에 정통한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의사록에 쓰인 어 퓨(a few)가 3명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며 “두세 명 정도라고 보면 될 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2월 FOMC에서 0.5%p를 원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2월 FOMC의 0.25%p 인상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졌었습니다. 월가의 한 관계자는 “0.5%p를 주장한 이들 모두가 투표권이 없었거나 일부는 투표권이 있었더라도 투표를 할 때 자신의 뜻과 달리 대세를 따르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2월에 0.25%p가 대세였고 그 이유가 천천히 가는 것이 경제상황 평가를 더 쉽게 한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3월 FOMC에서도 0.25%p가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OMC 의사록은 3월 회의에서 0.25%p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새로운 데이터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한 경제와 더딘 인플레이션 둔화를 보여주며 이는 연준이 최근 전망(지난해 12월)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금리를 인상하도록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상당 수 지난 몇 달 간 금융시장 일부 지표 완화 우려”…“불러드, 미 경제 생각보다 강해 기준금리 5.5% 가야”

반면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30분 현재 3월 FOMC에서 0.25%p 금리인상 확률은 73%로 어제보다 3%p 줄었는데요. 그만큼 0.5%p 가능성이 27%로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0.25%p 확률이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죠.


최종금리는 6월에 5.25~5.50%로 보는 이들이 56.7%로 시장에서는 여전히 5.25~5.50% 정도로 보는데요. 블룸버그는 “연준은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은 정책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는 최근의 상황을 끊을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연준이 12월 전망치 5.1%보다 금리를 더 올릴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실제 이 의사록이 2월1일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뒤로 강력한 1월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으면 인플레 둔화가 막힐 수 있다”는 의사록 문구는 최종금리 추가 상승의 근거가 될 수 있죠.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놓지 않았는데요.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거나 “저소득층에게 부담”이라는 표현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2월 FOMC에서도 상당히 더 많은 디스인플레이션 증거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더 남았다는 건데요. 최종금리에 도달하더라도 긴축이 더 오래갈 수 있음을 시사하죠.


하나 더 봐야 할 것은 금융완화에 관한 우려입니다. 파월 의장이 공식적으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FOMC 의사록을 보면 ‘아직’ 그렇다는 것이고 완화 정도가 더 심해지면 연준이 시장을 압박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문구가 있는데요. 추가적인 증시 상승에 일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2월 FOMC 의사록은 △3월은 일단 0.25%p로 보되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며 △최종금리는 5.25~5.50%까지 봐야 하고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리며 긴축도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음 등으로 볼 수 있는데요. 포렉스닷컴 앤 씨티 인덱스의 매튜 웰러는 “FOMC 회의록을 보면 앞으로 미국 경제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하게 계속 들어올 경우 더 오래, 더 높은 금리인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점이 드러난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 경제 방송 CNBC에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강하다”며 “(개인적으로 보는 최종금리는) 아직 5.38% 수준(5.25~5.50%)에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더 공격적으로, 즉 최대한 빨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성공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입니다.



6월 기준금리 전망치. 최종금리가 여전히 5.25~5.50% 정도다. CME 페드워치

다만, 불러드 총재는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감소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지속하기만 한다면 정책금리를 12월 전망 때보다 더 올려도 침체가 없을 것이라고 봤는데요. 그는 “우리는 2023년에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물리칠 좋은 기회가 있다”며 “중국 경제가 되돌아오고 있고 유럽은 생각보다 강하며 미국 경제는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회복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은 2022년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을 과대평가했고 2023년 상반기 침체 가능성을 과장했으며 아마도 2023년 하반기 침체 확률도 지나치게 높게 보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월마트 고객들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도 물가상승률 둔화 측면에서는 좋은 소식이라고 했죠. 불러드 총재는 “그 얘기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것이 디스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방법”이라며 “소매업체들과 그들의 경쟁자들이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음으로써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 부분은 월마트와 타깃 같은 업체들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느냐와 관련있을 텐데요. 직원 임금인상과 재고처리를 위한 할인판매로 수익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하죠. 점유율 유지·확대 전략도 한계는 있는 겁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끈적끈적하고 임금도 들썩인다면 기업도 도리가 없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이 이달 14일부터 20일 실시한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를 보면 내년 중반 기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망치가 지난달 2.3%에서 2.4%로 0.1%포인트(p) 상향 조정됐다고 합니다. 최종금리 전망치도 최고 5%에서 이번에 5.25%로 올라갔는데요. 금리선물시장의 예측치보다는 낮지만 예상치가 올라오는 흐름이라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최종금리 수준 이미 시장에 반영 회의록에 크게 바뀐 건 없어” vs “약세장 안 끝나 회의론 갈수록 커져”

블룸버그 설문조사를 더 보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60%로 여전히 높은데요. 빌 애덤스 코메리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는 올해 아마도 플러스 성장의 기로에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짧고 완만한 침체에 방해를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채권왕 제프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창업자의 생각도 비슷한데요. 그는 이날 야후파이낸스에 “우리는 하드랜딩(경착륙)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매우 약한 경제성장과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대비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생각과는 반대인데요.


그는 이어 “소프트랜딩이든 하드랜딩이든 중요하지 않다. 시장은 급격한 경기둔화를 맞아야 하는 지점에 있는 것 같다”며 “소프트랜딩이든 하드랜딩이든 우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떤 형태가 되든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경제와 증시에 타격이 있을 테니 대비를 해야 한다는 말로 읽힙니다.


이제 증시 상황 보겠습니다. 반센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드 반센은 “최근의 증시 하락은 금리가 더 높게 갈 수 있다는 데 대한 직접적인 반응의 결과”라며 “며칠 사이의 하락이 갑작스럽고 폭이 크다고 느낄 수 있지만 1~2월의 상당한 랠리를 고려하면 예상하지 못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WSJ은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을 거론하면서 “약세장은 (아마도) 끝나지 않았다. 나는 지금의 상황이 데드 캣 바운스의 끝자락이라는 생각에 공감하며 주식투자에는 채권금리를 보는 것 이상의 요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채권금리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한동안 개인투자자들이 물밀듯이 증시에 들어온 것도 국채금리의 문제점을 가렸을 수 있다는 건데요. 마크 해켓 내이션 와이드의 CIO는 “숏커버링에 의해 주도된 올해 랠리 이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약세론자들이 시장의 통제권을 강세론자들로부터 뺐기 시작하고 있다”고 해석했죠.



클리블랜드 연은의 PCE 및 CPI 전망치. 클리블랜드 연은

하지만 FOMC 회의록에 크게 완전히 새로운 내용은 없으며 최종금리 5.25~5.50% 정도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BMO 캐피털의 벤 제프리는 “완전히 새로운 건 없었으며 2월 FOMC에서 0.25%p가 만장일치로 채택됐지만 소수가 0.5%p를 지지했다는 정도”라고 봤습니다.


퀸시 크로스비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시장은 연준이 6월을 넘어서도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연준 회의록 공개가 시장의 궤도를 바꾸지는 않았다”며 “시장은 어닝과 마진에 대한 압박에 대해 걱정해왔다”고 주장했는데요. 영원한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최고의 1월을 보냈지만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는 조금 더 힘들 수 있다”면서도 “주식은 여전히 반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별도로 블룸버그는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 토빈 마커스를 인용해 공석이 된 연준 부의장 자리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에서 근무한 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후보는 카렌 다이난 하버드대 교수와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 모건스탠리의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인 세스 카펜터 등입니다. 셋 중에서 카렌 다이난과 재니스 에벌리가 더 유력하다고 하죠. 두 사람은 모두 백인 여성으로 재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는데요. 토빈 마커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일 지낼 때 경제정책을 자문했던 인물로, 흥미로운 것은 WSJ가 보도한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후보군에 있다는 말은 못들었다고 했다는 점인데요.


어쨌든 이날 모건스탠리의 리사 샬렛은 “예상보다 좋은 소매판매와 탄탄한 노동시장이 노랜딩 시나리오에 베팅을 하게 했지만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25일에 나올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전달 0.1%), 전년으로는 5.0%(전달 5.0%)로 예상되는데요. 전년 수치가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으로 예측치가 올라왔습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은 1달 전과 비교해 0.4%(0.3%), 1년 전 대비 4.3%(4.4%)로 나오는데요.


계속해서 인플레이션과 소비, 고용 데이터를 중요하게 봐야겠습니다. 연준도 극심한 데이터 의존도를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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