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메이저스의 완벽한 복근…록키 대적하는 빌런 변신 '크리드 3'

'크리드 3'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크리드 3'에서 빌런 데미안 역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의 복근이 화제다.


28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에서 3월 1일 개봉을 앞둔 ‘크리드 3’의 강렬한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크리드 3'(감독 마이클 B 조던) 는 록키의 후계자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크리드(마이클 B 조던)가 피할 수 없는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크리드 3'의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데미안을 연기한 조나단 메이저스의 완벽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마블 유니버스의 최강 빌런으로 알려진 정복자 캉 역으로 출연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그의 복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크리드 3'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이번 영화를 통해 '크리드' 시리즈에 첫 등장하는 데미안은 과거 크리드와 친형제처럼 함께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홀로 감옥에 수감되면서 복싱 유망주로서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인물이다. 감옥에서의 오랜 시간 동안 크리드가 챔피언으로 성공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그는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분노와 크리드에 대한 질투를 느끼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무서운 기세로 크리드를 위협해온다.


공개된 스틸은 복서로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데미안의 모습을 통해 스크린에서 선보일 그의 압도적인 액션을 예고한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실제로 촬영이 시작되기 전 8개월 이상 고강도의 복싱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미안의 특징을 담은 투박하고 힘이 넘치는 복싱 스타일을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크리드 3'는 3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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