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울산의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28일 오전 5시 5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2개동이 모두 탔고, 1개동은 절반이 탔다. 또 굴삭기와 차량, 정비기계 등도 불에 타 모두 2억 70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45분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