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 사진=김규빈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서울경제스타에 "송민호가 오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며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과거 목 디스크 등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민호는 팀 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앞서 이승훈과 김진우는 대체 복무를 마치고 위너로 복귀했다.
다른 멤버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 입대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담임 선생님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