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김성우 일산병원장. 사진 제공=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3일 “가장 크지는 않지만 강력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개원 23주년 기념식에서 “개원 후 지금까지 진료 환자 수가 2300만 명 이상으로 환자와 우리 직원들이 변천하는 동안 일산병원도 성장하고 변화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내고 지금도 어려움이 있지만 일어나서 손을 잡고 뛰어난 역량으로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일산병원은 선도하는 역할이 있고 표준이 되고, 또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음에 우리 병원은 바르고 다른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직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