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은 태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태교여행 유료관광 상품으로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고품격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한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