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리치앤코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동호회는 그간 회원들이 활동비를 모아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해왔는데, 금번에는 사전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인 밀키트류, 식품류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봄을 응원했다.
리치앤코 HR그룹 변성태 상무는 “봉사활동 횟수가 거듭될수록 게스트로 참여를 원하는 직원수가 점점 늘고있다”며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가 사회적 가치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데믹 이후 유기견 봉사,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연탄배달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활발한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리치앤코 봉사동호회는 앞으로도 동물, 사람, 환경 등 세가지 테마를 주제로 직원들이 함께 각 분야별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