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직영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체조, 에어로빅, 자전거, 배구 등 9개 프로그램을 총 19개 교실에서 운영한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은 전문 지도강사가 교실별로 주 1~5회(회당 1~2시간) 진행한다. 체력 단련부터 기초 기술, 실전을 위한 연습 경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사전 신청과 자율 참여 형태로 구분되고 사전 신청을 받는 자전거, 볼링, 배구 등 5개 교실은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율 참여 교실은 기체조(상도근린공원), 아침체조(국사봉정상, 송학대공원 등), 에어로빅(까치산 정상, 달마공원 등), 단전호흡, 국학기공, 역도 등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