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육일씨엔에쓰,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개편 진행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육일씨엔에쓰(191410)는 9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육일씨엔에쓰의 ‘22년 매출액은 연결 기준 3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9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7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4% 감소한 것은 2021년도에 외부변수에 의한 기타이익 급증에 따른 순이익 증대 효과가 희석되면서 역기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회사의 중장기 사업 성과와는 무관한 단기성 이슈가 반영된 것”이라며, “오히려 자체 사업에 의한 순이익은 2020년 대비 흑자 전환하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로의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choimj@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