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 재정지원 설명회 ‘호응’

뿌리 산업 지원 사업 등 상세히 안내
2차 설명회 22일 나주혁신도시서 진행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소기업 재정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소기업 재정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사와 하남산단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담당자 6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신중년적합직무 지원, 정규직 전환 지원, 출산 육아기 지원, 고령자 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등 고용장려금 전반에 대해 광주고용노동청에서 소개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중소기업학습조직화, 일자리 사업과 뿌리 산업(사출, 금형, 용접, 주조 등)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뿌리 산업 지원 사업의 경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가입 연령 45세까지 확대, 내일채움공제 가입 연령을 폐지하고 기업 부담금을 광주시에서 지원하도록 설계해 광주 관내 뿌리 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 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2차 설명회는 22일 나주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