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떠 있다"…전남 여수 호수서 여성 숨진 채 발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전남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 호수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께 성산공원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구조 협조를 요청해 숨진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 당시 여성은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숨진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