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및 판매 활성화’ 사업 공고물. 사진 제공=화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뷰티 산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버드뷰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뷰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신생 브랜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소규모 뷰티 기업 중 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화해 쇼핑 입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참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기업 중 40개 사는 뷰티 플랫폼 화해 고객으로부터 제품 체험 후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번 협악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화해가 수행기업으로 참여하며 맺어지게 됐다. 화해는 지난해 신생 브랜드 100곳을 대상으로 기획전 등을 진행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뷰티 소상공인 기획전인 ‘화해에서 발견’을 상시 운영하며 신규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도왔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가 보유한 마케팅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한 뷰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