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연세대 공대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맞손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 협약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고대협(오른쪽) LX세미콘 연구소장(전무)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이 14일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LX세미콘

LX세미콘(108320)이 14일 연세대 공과대학과 반도체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우수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한다. 또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는 반도체 선행 기반기술 연구에 필요한 산학 프로그램과 LX세미콘의 재직자 학위 파견, 연세대 공대 재학생의 인턴십㎾산학장학생 선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고대협 LX세미콘 연구소장(전무)은 “현장에 필요한 유능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양질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반도체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X세미콘에서 고 전무와 우영진 상무, 연세대학교에서 명재민 공과대학장, 김태욱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