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대한승마협회(부회장 이성용),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와 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승마대회 3년연속 유치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기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등의 종목이 9일간 진행되며, 마필 500두와, 선수 및 관계자가 하루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통령기 전국 대회 연속 유치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승마도시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말했다.